
📝 본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입문하기 좋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야외 활동입니다. 특히 실외 코스에서 플레이가 많은 만큼, 계절적 요인과 환경, 플레이 상황에 따라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령별· 계절별로 구분된 파크골프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사고 없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기 위한 필수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파크골프 안전 수칙
- 스윙 전, 주변 확인
- 스윙 반경 내에 사람이 없는지 꼭 확인 후 샷
- 스윙시 동반자는 뒤에서 거리 확보 필요
- 볼 앞쪽에 사람이 없을때 스윙하기
- 절대 장난 금지
- 채를 장난감처럼 휘두르거나 던지지 말 것
- 파크골프채는 가볍고 말랑한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 필요
- 공을 찾을 땐 주의 깊게
- 무리하게 경사지나 수풀로 들어가지 않기
- 물가의 경우 물 빠짐에 주의
- 공격 순서 준수
- 안전한 거리 확보 후 다음 샷 진행
- 서로 순서 지키기
- 장비 점검
- 채 손잡이(그립)가 미끄럽지 않은지 확인하기
- 신발이 미끄럽지 않은지 확인하기
👶 연령별 안전 수칙
🧒 초보자 & 고령자
- 무리한 스윙 지양: 관절 부담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스윙 유지, 과격한 스윙은 부상 위험이 있음
- 보폭 조절: 라운딩 시 평지 위주 이동, 미끄러운 경사로는 피하기
- 피로 방지: 모자, 선글라스 활용해 햇빛으로 인한 시야 방해 및 혼란 방지, 특히 햇살이 강한날 주의
- 무리한 점프 금지: 깊이가 있는 해저드 탈출 시 강한 동작은 부상 유발 가능
🧑 청년층
- 동반자 보호에 신경 쓰기: 부모님 혹은 시니어와 함께 플레이 시 더 넓은 안전거리 유지, 공 방향쪽 플레이어가 있는지 확인
- 사진 촬영 중 주의: 뒤에서 사진 찍을 때 스윙 라인 침범 주의
🌦️ 계절별 안전 수칙
☀️ 여름 – 자외선과 열 탈진 주의
자외선 차단은 기본
- 여름의 자외선은 피부 손상뿐만 아니라 열사병·일사병 위험을 높입니다.
- 챙 넓은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긴팔 상의 착용, SPF50 이상의 썬크림은 필수!
탈수·전해질 불균형 예방
- 플레이어는 약 30분 간격으로 일정량의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 특히 고령자의 경우 탈수 예방이 중요합니다.
- 이온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도 도움이 됩니다.
당 떨어짐 주의 (저혈당)
- 당뇨병이 있거나, 아침을 거르고 운동할 경우에는 저혈당 위험이 커집니다.
- 운동 전 바나나, 단백질 바, 소량의 견과류 등으로 에너지 보충을 해두세요.
- 특히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당 떨어지면 더 위험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모기 위험
- 벌, 모기가 모여있는곳을 피하고, 벌레 기피제를 사용해 접촉을 최소화하세요.
- 벌에 쏘였을 경우 즉시 코스를 중단하고 상태를 확인 후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겨울 – 미끄럼 사고와 저체온증 방지
지면 상태 확인
- 겨울 새벽이나 해질 무렵엔 잔디 위 서리·성에로 인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골프화로 이를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체온 조절
- 겨울엔 온도의 변화에 신경써야 하는데 운동 중 땀이 났다가 식으며 급격한 체온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이너웨어, 가볍고 보온력 좋은 상의, 핫팩 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봄·가을 – 변화무쌍한 날씨와 호흡기 주의
꽃가루와 황사
- 봄철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미세먼지·황사가 심해지는 만큼 예보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플레이를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KF94 마스크, 보호 안경과 알러지 약 복용 후 플레이가 도움이 됩니다.
낙엽과 습기
- 가을에는 젖은 낙엽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 보행 시 보폭을 좁게, 급경사 코스는 우회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사고 없는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이의 가치가 있습니다. 자연과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힐링 스포츠인 만큼 안전 또한 확보되어야 합니다.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함께하는 동반자의 안전도 함께 챙기면서 예의와 배려로 가득한 플레이를 즐겨보세요.파크골프 안전 수칙
,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