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날씨별 파크골프 즐기는 팁 – 여름·겨울 라운딩 대비법

파크골프 날씨

파크골프는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자연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지만, 한여름의 폭염과 겨울의 한파때는 때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위주이다 보니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과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응급 대처 능력이 요구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전한 라운딩을 위해 여름과 겨울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방법을 신문 기사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 여름철에 파크골프 치기

1. 시간대 조절과 체온 관리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일사병, 열사병 위험을 높입니다. 뜨거운 시간은 피하고, 날씨에 주의하여 플레이 해야합니다.실제로 여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을 피하기 위해서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빠른 오전 6시 30분으로 당겼다고 보도되었습니다.

2. 수분과 전해질 섭취

탈수는 고령자에게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15~20분 간격으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고, 만약 당뇨가 있다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사탕이나 간단한 에너지 바를 함께 준비해 저혈당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복장과 햇볕 차단

통기성 긴팔 옷, 넓은 챙 모자, 자외선 차단 썬크림은 기본입니다. 밝은색 옷은 열 흡수를 줄이고,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는 체온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날씨와 기온에 맞는 복장을 착용하도록 해야합니다.

4. 열사병 위험 시 대처법

플레이중에 두통, 메스꺼움, 창백한 피부, 어지럼증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그늘로 이동합니다. 시원한 음료를 섭취하거나 몸에 찬물이나 얼음을 대어주어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상태가 악화된다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열사병 증상이 있을시 동반자의 대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다같이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 겨울철에 파크골프 치기

1. 보온을 위한 계층 복장

내복 → 보온 상의 → 방풍 겉옷 순으로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효과적이며, 추가적으로 발열 패드, 목워머, 핫팩을 추가하면 체온 유지와 보온에 도움이 됩니다.

2. 미끄럼 사고 방지와 준비운동

겨울철 라운딩에서는 특히 미끄러움에 조심해야 하는데 잔디에 서리나 성에가 생겨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새벽, 저녁 시간에 더욱 주의해야 하며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골프화를 착용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 부상을 예방해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3. 운동 후 체온 변화 주의

겨울에는 운동 직후 땀이 식으며 급격히 체온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젖은 옷은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서 곧장 냉난방이 심한 실내로 이동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올라가는것을 막고 체온 유지 및 변화에 신경써야 합니다.

4. 에너지 보충

겨울에는 칼로리 소비가 많습니다. 라운딩 중 중간에 견과류나 초콜릿 등을 간식으로 챙기고,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 에너지 보충은 꼭 필요한 부분이니 평소에 잘 챙기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 요약 정리

여름에는 탈수와 열사병의 위험을 겨울에는 저체온과 미끄럼 사고, 에너지 보충을 반드시 조심하고 기억해야 하며, 이에 따른 시간 선택과 복장 선택, 습관적인 준비 운동, 수분 및 에너지 관리가 핵심입니다. 날씨가 바뀌면 내 몸의 반응도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고, 현명하게 준비해 동반자와 함께 야외의 즐거움을 느끼며 사계절 모두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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