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지만, 라운딩에 들어가면 입문자의 경우 스코어카드 작성과 해석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이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어떻게 점수를 적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 스코어카드 보는 법을 기초부터 설명하고, 실제로 경기에서 스코어 카드를 작성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 파크골프 코스 구성과 기준 타수
파크골프는 9홀 1코스가 일반적이며, 한 코스 기준 기준 타수(Par)는 총 33타입니다.
- 구성
- Par – 3홀 4개 , 거리 : 40m ~ 60m
- Par – 4홀 4개 , 거리 : 60m ~ 100m
- Par – 5홀 1개 , 거리 : 100m ~ 150m
- 1개 코스 500m ~ 790m
2개 코스 1,000m ~ 1,580m
- 평균 길이 (총 9홀 기준), Par 33 기준
- 1개 코스 500m ~ 790m
만약 2개 코스(18홀)를 운영한다면 기준 타수는 66타, 4개 코스(36홀)는 132타가 됩니다.
✅ Par와 Stroke란? 스코어카드 보는 법과 기록 팁
파크골프 스코어카드를 이해하려면 두 가지 핵심 용어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 Par(파): 해당 홀이 정해진 기준 타수입니다. 코스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다른데 Par3, 4, 5로 구성됩니다.
- Stroke(스트로크): 실제로 한 홀에서 공을 친 횟수입니다.
스코어카드는 각 홀의 Par(기준 타수)와 Stroke(실제 타수)를 기록한 뒤, 모든 홀의 합계를 계산하여 전체 점수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총 합계를 계산할때 9홀 기준 총 Par가 33이라면 실제로 35타를 쳤다면 +2, 32타를 쳤다면 -1로 표시됩니다.
🎯 파크골프 타수 기록 예시 표
용어 | 의미 | 예시 (Par 4 기준) | 점수 표기 |
---|---|---|---|
홀인원 | 한 번에 홀인 (Hole-in-One) | 1타 | -3 |
이글(Eagle) |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홀 완료 | 2타 | -2 |
버디(Birdie) |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홀 완료 | 3타 | -1 |
파(Par) | 기준 타수와 동일한 타수로 완료 | 4타 | 0 |
보기(Bogey) | 기준 타수보다 1타 많게 완료 | 5타 | +1 |
더블 보기 | 기준 타수보다 2타 많게 완료 | 6타 | +2 |
트리플 보기 이상 | 기준 타수보다 3타 이상 많을 때 | 7타 이상 | +3 이상 |
📝 스코어카드 기록 팁
- 각 홀마다 즉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잊고 넘어가면 정확한 기록이 어렵습니다.
- 동반자와 서로 점수를 교차 확인하여 기록하면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합계 점수는 마지막에 전체 라운딩이 끝난 후 계산하면 됩니다.
- 기록 예시:
- Hole 1: Par 3, 실제 4타 → +1
- Hole 2: Par 4, 실제 3타 → -1
- Total: +1 -1 = 0 (Even)
이처럼 스코어카드는 단순한 숫자 기록을 넘어서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팁
- 양파: 너무 많이 쳤을 때 보통 +3 또는 +4 이상일 때 쓰는 속어입니다
📝 스코어카드 기록 팁 정리
- 기록은 매 홀이 끝난 후 즉시 작성 → 누락·기록 오류 방지
- 동반자와 스코어 교차 확인 → 공정성, 정확성 유지
- 최종 타수는 Par 기준과 비교 → 낮을수록 우수
💡 마무리 요약
- 9홀 코스: Par 33, 거리 500~790m
- 각 홀마다 Par(파)와 Stroke(스트로크)를 기록 → 총타수로 경기 성적 판단 스트로크가 낮을수록 우수!
- 용어: 이글, 버디, 보기 등 Par 대비 비교 → 낮은 타수 승리
이와 같이 파크골프의 파와 스크로크에 대해 이해하고 내 타수를 스코어 카드에 정확히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 더 재미있는 라운딩이 되길 바랍니다.